김민형 아나운서 SBS 퇴사 결혼설 제기

김민형 아나운서 10월 말 SBS 퇴사 호반건설 3세와 결혼설

호반건설의 최대주주인 김대헌 상무와 연인 관계를 알린 SBS 김민형 아나운서가 10월 말 SBS를 떠난다고 합니다.

김대헌 상무와의 연인 관계를 발표한 이후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됐습니다.

SBS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김민형 아나운서가 10월 말 퇴사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없었지만 퇴사는 맞는 것"이라고 말했다.

퇴사 이유에 대해 "개인적이기 때문에 회사에 보고된 것은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민형 아나운서와 김대훈 대표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 결혼을 결심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지난 7월에 결혼설이 있었을 당시에는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결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라며 부인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김민형 아나운서 SBS 퇴사로 인하여 결혼설이 다시 제기 되고 있습니다.

1993년생인 김민형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2016년 MBC 계약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계약 종료 후 2018년 SBS 제23대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SBS 8뉴스와 호기심 스토리 Y를 진행 중입니다.

그의 연인 김대헌은 1988년생으로 올해 33세입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분 54.73%를 보유한 호반건설의 최대주주입니다.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이사가 된 뒤 임대주택 사업 위주의 경영전략에서 벗어나 스타트업 육성, 수주 다변화, 합병에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