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수지증후군 원인 치료 방법

일상에서 크고 작은 일에 항상 사용하게 되는 손가락은 신체 부위 중 사용이 제일 많은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소중한 부위에 무리가 가해지게 되면 이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통증을 느끼더라도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갖는 경향이 있습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무엇인지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1. 방아쇠수지증후군이란?

2. 방아쇠수지증후군 증상

3. 방아쇠수지증후군 원인

4. 방아쇠수지증후군 치료방법

방아쇠수지증후군이란?

방아쇠 수지는 손가락을 움직일 때 힘줄에 생긴 종창으로 인해 힘줄에 닿아 날카로운 소리와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마치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어느 틈에 딱 소리를 내며 움직이기 때문에 방아쇠 수지 라는 이름이 붙었다.

방아쇠 수지는 협착 건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손가락의 굽힘 힘줄이나 방추상에 종창이 있으면 통증과 부기를 일으킨다.

손바닥의 뼈 앞쪽에 있는 결절이 두꺼워 힘줄 아래를 통과하기 어려워 마찰로 인해 딱 소리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병을 '탄발지'라고도 한다.

급성기에는 손바닥뼈의 힘줄로 인해 심한 마찰이 발생한 부위에 염증 변화가 일어난다.

만성기에는 힘줄에 염증이 거의 없고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다.

손가락이 구부러진 상태에서 건이 손바닥 뼈 끝에 꽂힌 느낌이 들고 손가락이 펴지면 잠긴 건이 풀려 탄발음과 함께 통증을 유발한다.

손가락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하여 손가락에 염증, 부종 등이 생기게 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낫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의 경우 문제가 발생한다.

치료없이 손가락을 계속 사용하게 되면 시간이 지날 수록 증상은 심해지게 된다.

당뇨병, 통풍, 신장병, 류마티스성 관절염, 결절 등이 2차 방아수지를 유발할 수 있다.

방아쇠 수지는 힘줄이 통과하는 튜브와 힘줄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관은 저절로 증가하여 증상을 없앨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간단한 관찰만 할 수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를 단기간 사용해도 증상을 완화하거나 사라지게 할 수 있다.

항염증 소염 크림도 효과가 있다.

국소마취제를 투여한 힘줄막(힘줄)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면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크지만 주입 직후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주사부위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너무 자주 맞으면 주변 피부의 변색, 피하지방 위축, 힘줄(총) 파열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주사 등으로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증상이 9~12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손가락이 잠겨 구부러지거나 펴지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한다.

수술할 손가락 손바닥 골반에 국소마취를 한 후 피부를 1~1.5cm 절개하고 A1 도르래를 수직으로 절개한다.

절개 후 방아쇠가 사라졌는지 확인하고 피부를 봉합한다.

수술 후 약 14일 후에 피부 봉합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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