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쇼어링 뜻 유턴 시 혜택은??


리쇼어링이라고 아시나요?

해외로 나간 업체들이 자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경기 침체와 급증하는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리쇼어링의 뜻과 유턴 시 혜택은 어떻게 되는지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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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리쇼어링이란

2. 리쇼어링 지원 내용




리쇼어링이란

제조업의 본국 복귀라는 뜻이다. 

해외로 나간 국내 기업들이 인건비 등 각종 비용 절감으로 국내로 돌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치솟는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국내 기업이 해외로 이전하는 '오프쇼어링'과는 정반대다.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재평가'를 추진해 왔다.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선진국 정부는 재도약 외치기 시작했다. 

제조업이 고용과 투자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고용시장의 일환으로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재분배 정책을 강하게 펴고 있다. 


당시 오바마 행정부는 설비투자에 대한 세제감면 등 유턴 기업을 2년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제조업체들은 25%의 우대 세율을 적용했다.


일본도 '잃어버린 20년' 이후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대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공격적인 통화·재정정책을 펴는 등 리쇼어링 효과를 봤다. 


고이즈미에 이어 아베 정권은 대대적인 양적완화를 통해 엔화 정책을 추진했다. 


결국 환율 효과로 수출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고, 아이치현 등 지자체가 힘을 합쳐 입지 지원을 하면서 유턴 기업이 늘어난 것이다.


유럽 국가들도 재평가 정책에 적극적이다. 


영국 카메론 내각은 제조업 비중을 국내총생산(GDP)의 15%로 끌어올린다는 목표 아래 법인세 인하와 노동시장 개혁을 단행했다. 


프랑스는 농업과 저부가가치 제조업 비중이 큰 만큼 '르노' 등 특정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략을 세웠다.



리쇼오링 지원 내용


충청남도는 코로나19 판데믹에 따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각국이 해외 진출 기업을 앞다퉈 불러들이는 리쇼어링을 추진하며 기업의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조례 개정과 제도 개선, 지방 설명회 개최 등을 추진하는 한편 대규모 보조금 유치에 적극적인 전략에 나선다.


도는 최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귀국기업 유치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전기장비, 통신장비, 자동차부품 등 4차 산업혁명 진전에 따라 수익가능성이 높은 첨단기술(IT)기업 유치목표를 설정했다.


도는 이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우선 투자규모에 따라 국비, 지방보조금, 인센티브 등을 수백억 원 지원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정부가 1500억원을 투입해 230억원 상당의 토지를 매입하고 공장을 짓고 500명을 신규 고용하면 투자액의 14%에 해당하는 210억원을 국가시설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또 토지매입가격의 40%에 해당하는 92억원을 지방비, 고용보조금 75억원, 본사 이전 인센티브 75억원, 시군 특별투자지원 100억원 등으로 지원한다.



신설투자 보조금 지원 예시

: 1500억 원 투자하고 500여명 신규 고용할 경우

1. (국비) : 설비보조금 투자금액의 14% 이내

- 1500억 원 × 14% = 210억 원(일자리창출사업)


2. (지방비) 입지보조금 토지매입가액의 40% 이내

- 230억 원(부지매입가격) × 40% = 92억 원(도 37, 시 55)


3. (지방비) 고용보조금 5%

- 1500억 원 × 5% = 75억 원


4. (지방비) 본사이전 5%

- 1500억원 × 5% = 75억 원


5. (시·군비) 대규모 투자 특별지원 50억원

- 상시고용인원 500명 이상 + 1000억원 이상 투자 = 100억원


-> 1+2+3+4+5 = 55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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