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버섯의 효능 먹는법 바르게 알자

노루 궁뎅이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 노루 궁뎅이 버섯

산삼보다 더 귀한 버섯이라고 하는 노루 궁뎅이 버섯에 대하여 알아 볼까요?

노루 궁뎅이 버섯의 효능에 대하여 아래 내용을 참고 바랍니다.

1. 노루 궁뎅이 버섯이란?

2. 노루 궁뎅이 버섯 효능

3. 노루 궁뎅이 버섯 먹는 방법

노루 궁뎅이 버섯이란?

몸속 염증을 없애주고 성인병과 두뇌 건강까지 좋은 노루 궁뎅이 버섯

노루 궁뎅이 버섯은 노루의 흰 엉덩이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호침버섯과에 속하며 버섯 갓은 지름이 5-20cm 정도 된며 수많은 바늘이 버섯 여기저기에 산호처럼 늘어져 있다.

자연산 노루 궁뎅이 버섯은 9월과 10월에 해발 500m 이상의 높이 위에 잠시 피었다가 사람이 따주지 않게 되면 사라져 버린다.

하여 채취가 힘든 관계로 산삼보다 귀한 버섯이라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재배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재배가 가능해 졌으며 효능 또한 자연산과 재배산의 차이가 거의 없어지게 되었다.

1. 염증 억제

노루 궁뎅이 버섯은 몸 안에 염증 물질인 프로스타글라딘의 생성을 막는다.

또한,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 시킨다.

2. 역류성 식도염, 위염, 장염 완화

노루 궁뎅이 버섯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기 때문에 염증이 생길 때 나오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속이 타는 듯한 느낌, 산이 올라오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누우면 기침이 난타나는 대표적인 역류성 감염 증상을 비롯하여 위염, 장염과 같은 소화기관의 염증을 완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노루 궁뎅이 버섯의 추출물이 몸속에서 염증 발생 시 생성되는 산화 지질의 발생을 감소 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혈관 건강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4. 치매 예방

베타아밀로이드를 억제해주게 되어 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게 되며 그로 인하여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노루 궁뎅이 버섯은 약용의 효과를 보려면 생 것이 아닌 말린 것을 먹어야 한다.

노루 궁데이 버섯을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며 염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 등 특유의 다당체 성분이 버섯에 농축하게 된다.

버섯을 말리면 버섯 안에 들어 있는 에르고스테린이라는 성분이 햇볕을 받으며 비타민 D로 변환 되는데 비타민 D는 면역력 강화에도 매우 유익한 비타민이다.

1. 노루 궁뎅이 버섯 차 만들어 먹기

베타글루칸과 여러 다당체 성분과 생리활성물질들이 물에 용출되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과 같은 염증 질환에 효과를 볼 수 있다.

2. 노루 궁뎅이 버섯 채소 볶음

말린 노루 궁뎅이 버섯을 물에 10분 정도 불려서 야채와 함께 식물성 기름에 볶아서 만든다.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D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3. 노루 궁뎅이 버섯 밥

밥을 지어 먹게 되면 맛이 구수해 지고 더불어 영양소까지 전부 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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