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박비료 독성 강아지 먹었을 때 대처방법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몰랐던 여러가지 상식들을 알게 됩니다.


그중에 하나로는 강아지가 먹어서는 안 될 음식이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음식 중에서는 강아지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치명적인 것도 있습니다.


매 해 수많은 애완견이 먹고 병원에 실려가게 되고 심하게는 목숨을 잃기도 하는 대표적인 것이 무엇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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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과 화단 여기저기 뿌리는 유박비료입니다.


보통 길가 텃밭에도 흩뿌려 놓고 있죠.


유박비료를 검색하게되면 무, 고구마, 감자, 토마토, 고추, 들께, 양배추 등등 밭에 뿌리면 좋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값도 20kg 포대 하나가 12,000원 정도 밖에 안할 정도로 저렴하죠.


하지만 유박비료는 청산가리와 비교 했을 때 1,000배 이상 독성이 강한 피마자박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람이 호흡 시에도 좋지 않으며, 강아지들의 경우 먹으면 치명적이게 됩니다.


거기에 맛은 고소하고 사료처럼 생긴 외관 때문에 유박비료는 너무 유혹적입니다.


강아지들이 의심 할 필요없이 집어 삼키기 딱 좋습니다.





강아지가 유박비료를 삼켰을 때 대처 방법


1. 입속에 손을 집어 넣어서 삼키지 않은 비료가 있다면 빼내세요.

바닥에 떨어진 비료를 사진 찍거나 봉투에 넣어 증거를 확보합니다.



2. 병원에 얼마나 빨리 도착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이니 최대한 빠르게 동물 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3.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믿음직한 병원은 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여행 중일 경우 여행지 주변의 병원에 대하여 미리 검색 해 두면 좋겠지요.


이동 중에도 병원에 미리 전화를 해서 어떤 것을 먹었으며 강아지의 체중은 어떻게 된다 등등을 알려 주며 도착하게 되면 구토처치를 준배 해 달라고 합니다.


일부 수의사의 경우 유박비료가 뭔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조건 구토처치를 해달라고 강력하게 이야기 하여야 합니다.




4) 구토는 섭취부터 1시간 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병원에 도착했다면 고체성 독성비료를 먹었고 흡수되기 전에 구토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구토를 하지 않거나 모두 토해내지 못할 경우 빠르게 위 세척이 들어가야 합니다.

위에서 흡수되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5) 구토 후 수액처치를 바로 요구하세요.

확실히 안정될때까지 충분히 수액등의 처치를 계속 합니다. 


실력있는 수의사분을 만날 경우에는 알아서 다 처리 해주실 겁니다.

유박비료는 아주 치명적이기 때문에 소량을 먹더라도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항시 목줄을 해 주시고 과수원이나 밭 주변에는 가지 않도록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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