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90 T8 신형 가격 확인




이제 드디어 더위가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차량은 단연 볼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볼보 차량을 많이 접할 수 있었던 시기였던 것 같다. 


가장 큰 쟁점은 박지윤 아나운서 가족이 탄 XC90 차량 사고다. 


트럭과의 본격적인 충돌이었지만 경미한 부상 때문에 볼보차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음주운전을 하던 2.5t 트럭과 정면충돌한 것으로 다행히 승객 전원이 경상을 입었다. 


트럭 운전사도 골절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경미한 부상만 남긴 사고가 어떻게 심한 충격으로 자동차가 반파 수준에 도달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볼보차가 강하다고 하는데, 앞바퀴에서 뒷좌석이 출발하는 엔진룸 앞쪽부터 보면 보론강 위 함유량이 33%로 타브랜드 1억대 이상 차량의 경우 12~22% 수준이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볼보 XC90은 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앞바퀴 기준 엔진룸 앞면은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어 충돌 시 쉽게 부서지고 충격을 분산시켜 승객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이번 사고로 승객 전원이 경상을 입었을 뿐이라고 볼 수 있다.


​박지윤 아나운서가 볼보 XC90 차량을 재 구매 하였다고한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 볼보 XC90


이번 XC90 차량은 그동안 판매하던 경유,휘발유 차량이 단종돼 기존 휘발유차에서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전환돼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즉 D5와 T6가 B6(마일드 하이브리드)로 바뀐다.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어떤 차종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우리가 익숙한 하이브리드 차량처럼 전기 구동 차량이 아니다. 


일반 가솔린 엔진인 T5와 T6인데 48V 보조배터리가 장착돼 있다.


​내비게이션, 에어컨 등 차량에서 차량과 전자기기를 시동할 때 내연기관 차량이 연료를 소비하고 전력을 공급했다면 이 48v 배터리가 전력을 공급하기 때문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이 연료 소비를 줄인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 T5와 T6 차량의 연비가 약 15% 향상됐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차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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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모든 브랜드에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선보일 예정인데, 다른 브랜드들 중에는 이미 마일드하이브리드 제품도 있다.


XC90 B6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추가 정보나 출시 일정이 나오면 좀 더 정확하게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지금부터 내년까지 이용 가능한 차량이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XC9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9월부터 21년식으로 출고가 가능하다.

20년식으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림이 XC90 T8 인 스크립션(7인승) / XC90 T8 엑설런스(4인승)로 판매됐다. 

21년식부터는 4인승인 엑설런스는 단종된다.

그러면 XC90 T8 인스 크립션 한 트림만 출고가 가능한 상황이다.

볼보에서는 XC90 R-Design을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이 출시되기 전인 올해 말까지 300대 한정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요약하면, 판매 가능한 차량은 XC90 T8 인스크립션 / XC90 T8 R-Design의 두 가지 트림을 이용할 수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을 것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 구동 차량이다. 

알려진 하이브리드 차량과 동일하게 주행할 수 있고 순수 전기차처럼 플러그를 꽂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일반 하이브리드는 연료 효율이 매우 높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물론 연비를 개선하지만 오히려 마력이나 토크 등 고성능 엔진을 강화시켜 차량의 동력을 더한다.

XC90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무려 400마력이다.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과 다른 점은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완충 시 최대 28km의 전기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가격

XC90 T8 INS 모델 110,200,000원


XC90 T8 R-design 모델 92,900,000원



두 트림은 엔진 유형이 동일하며 가격은 1730만원 차이가 난다.


R-Design의 경우 마일드 하이브리드 출시가 늦어지면서 대체 차량으로 가격을 비교적 낮게 책정했다.


물론 옵션의 차이도 있다.


크게는 에어서스 펜션, 오디오 시스템 및 앞 좌석 환기 마사지 기능, 겉보기에는 그릴과 사이드 미러가 블랙으로 되어 있으며, 그릴은 오히려 R-design이 더 크다.


 21년식 XC90 차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판매되며, 20년식에 비하여 추가 또는 업그레이드 되는 옵션이 있다.


XC90 차량은 이미 20년식부터 페이스리프트를 했기 때문에 전체 디자인에 변화 없이 출시될 예정이다.


인테리어 디자인도 거의 변하지 않는데, 몇가지 옵션이 추가된다.


시트의 색상에 따라 인테리어 우드 트림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정확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니, 확인된 옵션만 요약해 보자.




크리스털 기어 손잡이가 가장 눈에 띈다.


기존 XC90 차량은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크리스털 기어 노브만 장착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던 것이다. 


21년식 으로 바뀌면서 B6 모델에도 기본 적용될 예정이다.


또 기어 노브 옆에는 휴대전화 무선충전패드가 추가로 장착되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 

다행히 이번에는 적용돼 출시된다.

많은 사람들이 Barworth & Wilkins 오디오 시스템에 대해 칭찬해왔던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같은 Barworth & Wilkins 사에서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되어 기존 음향모드에서 재즈 모드가 추가되어 총 4가지 모드에서 더욱 고급스러운 음질 경험을 선사한다.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 청정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마지막으로 2열 창문의 선 블라인드를 기존에는 수동으로 조작해야 했다. 

21년식에는 전동으로 조작이 가능하게 된다.


​업그레이드된 XC90 차량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가운데 XC90 B6 스크립션 모델의 경우 9,600만 ~ 9,700만 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 T6 모델의 가격이 9,550만 원에서 50 ~ 100만 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가 옵션과 연비 개선 등에 비해 금액이 크게 늘지 않아 더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
기존 XC90 T8 인 스크립션은 추가 옵션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 없이 같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뉴스를 통해 볼보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계약률이 높아졌다. 

그만큼 계약 기준 출고 시기가 기존보다 많이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양한 편의 옵션과 안전 기능에서 가족의 안전을 돌보기 위해 볼보 XC90을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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