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음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무료 프로그램 진행

 

 

 

 

 

주소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347

 

 

개장년도 : 2000년

수용인원 : 1일 1500명~2000명

이용문의 : 031-774-8133

이용시간

[숙박시설] 당일 15:00 ~ 익일 12:00

[일일개장] 09:00 ~ 18:00숙박시설

[객실] 50개

[야영장] 86개

 

 

 

 

개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이곳은 높은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9갈래의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이 풍부하고 아름답다.

또한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숙박시설을 예약하거나 당일 힐링 휴가 장소로 매년 많은 산책객, 등산객이 휴양림을 찾아오고 있다.

 

산음휴양림에는 매표소에서 약 3km의 치유숲길을 따라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는데 이곳은 소원을 비는 바위, 산음약수터가 있어 더욱 이색적이다.
또한 이곳에는 산림청 1호인 산음 ‘치유의 숲’이 있으며,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하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명상, 숲속체조 등 산음휴양림만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 지리적 특성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들이 산재해 있는데, 가장 먼저 휴양림을 기준으로 약 20분 내외 거리에 있는 용문산(1157m)은 경기도 내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곳으로 산세가 웅장하고 계곡이 깊어 고산다운 풍모를 지닌 양평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천년 고찰인 용문사와 더불어 1971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문화 유적이 많아 가족 단위의 관광지로도 안성맞춤이다.

 

 

관광지 내의 볼거리로는 용문사를 비롯해 용문사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0), 용각암, 마당바위, 상원사, 운필암, 장군약수, 정지국사 부도 및 비(보물 531), 용문산지구전적비 등이 있다. 백운봉(940m)은 용문산 남쪽 끝에 자리한 봉우리로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산봉우리의 모습이 마치 알프스의 마터호른 같다 해서 '경기의 마터호른'이라 불린다.
양평군 단월면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소리산(479m)은 강원도 홍천군과 접경을 이루는 경기도의 오지다.

소리산은 주변 산에 비해 큰 산은 아니지만 깎아지른 듯한 바위 절벽과 기암괴석,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산음리 소금강'이라 일컬어질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에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루터와 아름다운 연꽃을 관찰할 수 있는 세미원이 있다.

 

 

용문산 동쪽 지척에 있는 중원산(799.8m)은 서쪽으로는 조계·용계골이, 동으로는 중원계곡 같은 수려한 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철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가족 산행지로 인기가 높다.

휴양림과 25km 떨어져 있는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있는 대명비발디파크는 레저 스포츠 단지로 골프장과 수영장, 눈썰매장, 스키장 등의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휴양객들이 즐겨 찾는 종합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밖에도 용문면에 소재하고 있는 민물고기생태학습장과 양평과 용문에서 5일마다 열리는 양평ㆍ용문 전통시장도 둘러볼만 하다.

 

산음 자연휴양림은 내륙 산악림으로 온대 지방의 침엽수와 천연 활엽수가 주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수종으로는 잣나무,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자작나무, 상수리나무, 가래나무, 피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수종이 안정적으로 분포되어 봄에는 화사한 꽃으로, 여름이면 맑고 깨끗한 계곡의 시원함으로, 가을에는 오색의 아름다운 단풍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지역축제 및 관광지

산음 자연휴양림이 소재한 행정구역의 지방 축제

 - 3월경 : 단월면 석산리(단월 레포츠공원)에서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가 열려 물 맑은 앙평의 청정지역에서만 나오는 소리산 고로쇠 수액을 맛볼 수 있다.
  - 4월경 : 양평 개군면 주읍리(개군 레포츠공원)에서 산수유ㆍ개군한우 축제가 열린다.

이 시기에는 주읍리 마을의 50년에서 수 백 년된 산수유나무 약 8,000여 그루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일대 장관을 이룬다.
 

 

- 5월경 : 양평군 주체, 맑은물 사랑실천협의회 주관으로 용문산 관광지에서 초여름에 열리는 맑은물사랑예술제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예술제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정서적 변혁을 통한 환경 보전과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7월경 : 세미원에서는 연씨(연자)가 지닌 청심작용, 마음을 기쁘고 맑게 하는 역할에 착안하여 연자국수, 연잎국수, 연근국수 등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으며 7월엔 연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찜통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이면 양평군 옥천면 레포츠공원과 사탄천 일대에서는 양평 워터워 페스티벌이 시원한 축제의 문을 연다.
  - 10월경 : 양평군이 주체·주관하는 양평 은행나무축제가 은행나무 잎이 노랗게 물든 용문산 관광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엔 1,200년 수령을 자랑하는 용문산 은행나무의 안녕을 기원하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와 체험 행사 등이 펼진다.
  - 이밖에도 용문면에 소재하고 있는 민물고기생태학습장과 양평과 용문에서 5일마다 열리는 양평ㆍ용문 전통시장도 둘러볼만 하다. 

 

 

 

 

 

휴양림 보유 서비스

무료 숲해설

내용 : 휴양림을 찾아온 이용자들에게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탐방 및 숲 체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숲 해설가를 운영

기간 : 매년 3월~ 11월
 이용방법 : 산림문화휴양관 앞 주차장 소나무 앞에서 10시와 14시 2회 진행
(기간 및 시간 변경될수 있으니 산음자연휴양림에 문의)

 

 

 체험프로그램

 - 내용
  * 나무목걸이만들기(1,500원)
   * 나뭇잎탁본손수건(1,500원)
   * 꽃부채만들기(5,000원)
   * 개구리만들기(3,000원)
  - 기간 : 3월~ 11월

 

 

 

무료 산림치유 프로그램

 내용 : 산림치유는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산림치유지도사가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
 기간 : 3월 ~ 11월
 이용방법 : 오전 10:30, 오후 2시 30분 건강증진센터 2회 진행(비예약자)
  산음 ‘치유의 숲’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전화와 인터넷으로 가능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