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자가치료 교정기 테이프 어떻게 해야해!




우리가 말하는 내성발톱 즉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내향성 발톱으로 외과와 피부과에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증상을 겪는 사람만 아는 내성발톱 원인 및 자가 치료 방법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내성발톱은 원인은 간단합니다.

발톱 바깥쪽의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는 행위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발톱 무좀이 있는 발에 많이 나타나며,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 하여 발생하거나 꽉 조이는 신발을 장기간 신었을 경우,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 되면서 발톱이 자연적으로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이 내성발톱을 가진 경우 다른 가족에게도 잘 생기는 경향이 있어 유전적인 요인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개의 발가락 중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흔히 발생하게 됩니다.

아마도 걷거나 뛸 때 가장 압박이 엄지 발가락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내 측이 빨개지면서 붓게 되는데 가벼운 통증도 함께 찾아 옵니다.

이후 더 붓게 되면서 염증이 생겨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진행 될 동안 방치하게 되면 냄새도 나게 되고 통증이 심해져서 보행이 어려워 집니다.


일반적인 자가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꽉 끼는 신발은 피하며,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동은 자제하여야 합니다.

절대 치수보다 작은 신발과 끝이 뾰족한 신발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발톱을 깎을 때 양측을 깊숙히 깎으려는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발톱을 깎을 때는 일자로 깎아야 양 옆의 모서리가 살을 파고 들지 않습니다.




솜을 잘게 잘라서 내성발톱이 있는 부위에 솜을 넣어 공간을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공간이 생기게 되면 발톱이 안으로 파고 들지 않습니다.

솜은 소독하여 사용하시고 아프면 중단 하세요.


내성발톱의 끝쪽을 들어올리는 교정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러 차례 교정기를 사용하면 휘어 있던 양끝의 발톱이 1자로 서서히 돌아오게 됩니다.




내성발톱 테이프를 사용하여 양끝에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윗 부분에 테이프를 붙여서 테이프가 시간이 지나면서 1자로 돌아오는 원리로 양 끝을 들어 올리는 방식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나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방식이며 효과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허나 이 또한 금액이 발생하며 1회 당 약 5만원 정도가 소요 됩니다.

정도에 따라 다르나 초기의 경우 약 2~3회면 치료가 완료 됩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시 제일 중요한 사항은 소독입니다.

염증을 동반할 경우 세균 번식으로 인하여 2차 감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손과 도구 소독 필수!

항생제 연고를 바를것!

자가치료 중에도 아플 경우는 병원으로!


내성발톱 조기에 치료하시어 활기찬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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