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유착 뜻과 사건에 대한 총정리


검언유착이란 단어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의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검언유착 뜻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고 사건에 대한 내용도 알아 볼까요?




검언유착 뜻

검사와 언론이 서로의 유착 관계에 있다는 뜻입니다.

이 앞글자들을 따서 검언유착이라고 줄여서 부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채널A와 검사장과의 유착관계에 대한 의혹으로 인하여 뉴스에 뜨겁게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사건 정리

2020년 3월 31일 MBC 뉴스데스크가 단독 보도한 채널A 이동재 기자의 취재 윤리 위반 행위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채널A의 이동재 기자가 금융사기로 복역 중인 이철 전 벨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접근하여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한동훈 검사장과 자신이 특수관계라고 주장합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에 대한 비위 사실을 내놓으라고 회유 및 협박을 하며 취재 윤리를 위반한 사건입니다.


실제로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기자의 유착 여부는 현재 수사 중에 있으며, 채널A와 검찰 측은 이를 공식적으로 부정했습니다.



기자의 취재윤리 위반

채널A에서는 5월 25일 자체 조사보고서에서 이동재 기자의 취재 윤리 위반에 대하여 공개 하였습니다.


1. 이번 사건은 신원 불명의 취재대상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취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2. 이 기자는 취재 과정에서 취재윤리를 위반했다. 이 기자는 이철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수사' '가족 수사'등을 언급했다.




3. 이 기자는 검찰 고위 관계자와의 친분을 강조하며 통화 녹음파일을 들려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4. 이 기자는 취재원의 목소리를 녹음해 지00에게 들려줬고, 녹취록을 가필해 취재에 사용했다.


5. 녹음파일 당사자를 감추기 위해 후배 기자를 시켜 녹음파일을 재녹음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6. 백 기자도 지ㅇㅇ에게 녹음 파일을 들어볼 것을 권하는 등 부적절한 취재에 동참


7. 이 기자는 지ㅇㅇ과 대화하면서 특정 정치인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채널A에서는 이동재 기사 및 관여 직원을 징계 하였습니다.

이동재 기자 해고

백승우 기자 견책 및 디지털 뉴스팀으로 발령

배혜림 법조팀장 정직 6개월

홍성규 사외부장 정직 3개월

정용관 보도부본부장 감봉

김정훈 보도 본부장 감봉 및 직책 경질 후 동아일보 논설위원실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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