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회전근개파열 증상과 치료방법은?

우리 몸은 나이가 들게 되면 하나 둘 삐걱 거리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도 어깨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어깨회전근개파열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할까요?

어깨회전근개파열에 대하여 아래 내용을 확인 하시어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 어깨회전근개파열이란?

2. 어깨회전근개파열 증상

3. 어깨회전근개파열 원인

4. 어깨회전근개파열 치료방법

어깨회전근개파열이란?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이 있습니다.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이 있습니다.

이 4개의 근육이 어깨 관절의 회전과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 근육 가운데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되어 팔과 어깨에 통증을 발생 시키는 질환이 어깨회전근개파열이라 합니다.

어깨 관절에 발생하는 만성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또한,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은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어깨의 통증입니다.

근력 약화, 어깨 결림, 삐걱거리는 소리 등이 동반하게 됩니다.

어깨 통증은 팔의 위쪽 삼각근 부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을 위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몸을 바로 세우게 되면 통증은 감소하는데 누운 자세에서는 통증이 심해져서 통증이 있는 쪽으로 돌아누워서 잠을 이룰 수 없어 수면 장애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은 관절조영술로 확인 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며, MRI나 X-ray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50세 이상의 연령 층에서 퇴행성 변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파열이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는 운동 할 때 외상으로 인한 파열도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퇴행성 변화, 선천적 이상, 발육부전, 혈액순환 장애, 어깨의 지나친 사용 등이 있습니다.

환자의 나이, 필요한 기능 정도, 파열의 크기, 기능저하의 정도, 통증 정도를 감안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권하고 있습니다.

3~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 합니다.

회전근개의 파열의 정도가 50% 이하인 경우 재활운동 및 도수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법을 통하여 증상을 호전 시킵니다.

50% 이상의 파열이 있을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어깨회전근 봉합술을 고려 하여야 합니다.

회전근개 봉합술은 가느다란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끊어진 힘줄의 위치를 파악하여 실이 달린 나사를 이용하여 파열된 회전근을 뼈에 붙게 봉합하는 수술입니다.

절개는 1cm 이내로 수술 부위가 적은 편이며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다.

어깨에 통증이 있을 시 방치하지 마시고 전문의와 상담하여 빠른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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