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통증 원인 이거였네


운동을 하거나 등산 후 발목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발목 염좌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외부의 힘에 의해서 비정상적으로 신장되어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정확한 명칭은 발목 염좌 입니다.


발목 염좌에 대하여 알아 보시려면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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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발목 염좌란?

2. 발목 염좌 원인

3. 발목 염좌 증상

4. 발목 염좌 진단 및 검사

5. 발목 염좌 치료


발목 염좌란?


발목 염좌는 발목을 심하게 비틀거나 비틀었을 때 흔히 발생하는 부상 중 하나로 발목의 발바닥이 안쪽으로 꼬이는 손상(내부 손상) 때 발목 염좌의 약 90%가 발목 외 측에서 발생한다. 


손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느슨한 자세로 인대를 치료해 만성 발목 관절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손상되면 발목 관절 연골도 손상될 수 있다.



발목 염좌 원인


발목을 삐거나 비틀어 정상적인 발목 관절 운동 범위를 벗어날 때 발생한다. 

스포츠 활동 중에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울퉁불퉁한 바닥을 걷거나 계단을 내려가는 등 일상 동작에서 발을 헛디뎌 쉽게 발생한다. 


삐끗한 발목에 대한 적절한 치료 부족으로 발목 관절이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할 경우 자주 삐는 일이 반복될 수 있다.



발목 염좌 증상


압통, 통증, 종창, 부종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급성기에는 체중을 실어 나르기 힘들다. 

심한 손상의 경우 다치자마자 인대 파열음이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의 정도가 반드시 피해 정도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심한 손상이나 관절 탈구로 발목관절 주변 인대가 파열되면 관절의 불안정성이 동반되지만 부상 직후 통증으로 인한 근육강화 때문에 식별이 어려울 수 있다. 


초기에는 통증, 압통, 종창 등이 주요 증상이며 붓기가 가라앉으면서 발목 아래 멍이 생긴다. 

골절이나 각종 관절 내 손상이 동반될 수 있어 증상도 나타난다.


발목염좌 진단 및 검사


피해 당시 발이 어떻게 휘었는지 환자가 주로 기억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목의 형태와 방향에 따라 부상 부위를 예측할 수 있다. 


손상된 인대를 따라 압통과 부종을 볼 수 있다. 

부상 정도는 일반적으로 3단계로 나뉜다. 


1도는 인대 파열 없이 섬유 주변 조직만 손상됐을 때

2도는 인대 부분 파열이 발생했을 때

3도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돼 연결이 끊어진 경우다.


1) X선 검사

X선 결과는 정상인 경우가 많다. 

주로 수반되는 골절이나 골격 병변의 유무를 결정하는 데 필요하다.


2) 스트레스 촬영

손바닥에 발꿈치를 잡고 정강이뼈를 앞으로 밀어서 큰 뼈가 정강이뼈에 비해 앞으로 쏠리는 정도를 시험하는 전방 당김 검사와 양발에 내력을 가해 다친 쪽과 다친 쪽의 차이를 비교하는 내반 스트레스시험이 있다.


3) 자기공명영상(MRI)

특히 급성 염좌의 경우 MRI가 인대 파열 여부를 비교적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치료방침을 결정할 필요는 없고 자주 시행되지 않는다. 


임상적으로는 인대 골절을 진단하기보다는 비골격 손상이나 골병변 유무 등 X선 사진에서 식별하기 어려운 손상을 찾아내는 작업을 수행한다.



발목염좌 치료


1. 보존적치료


1) RICE 치료

휴식, 냉찜질, 압박, 높이기 등을 모아 놓은 것으로, 손상 직후 통증과 종창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즉 발목까지 충분한 휴식을 주고 얼음 등 냉찜질을 한 번에 20~30분씩 하루에 3~4회 정도 하고 붕대로 적절하게 압박하고 부상을 당한 뒤 48시간 동안 발목을 최대한 높게 유지하여 붓기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이 방법으로는 1도 염좌의 치료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2) 목발 사용

시상 초기에는 체중이 가득 차는 것을 막기 위해 단기 목발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또한 증상을 빨리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석고 고정

특히 통증이 심하고 부종이 심하거나 치료 과정에서 협조가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석고 고정은 주로 2도 이상의 염좌에 사용된다.


과거에는 3~4주 정도 고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다면 더 일찍 재활치료를 시작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많다. 


심각한 불안정성을 제외하고 석고 고정은 최소 6주가 권장된다.


4) 보조기 및 테이핑 

개인이 독립적으로 착용할 수 있고, 테이핑에 따른 피부 부작용이 없으며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는 점에서 테이프보다 널리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양쪽에 단단한 지지대가 있는 보조기가 주로 사용된다.



2.재활치료


일반재활치료의 개념과 달리 보존치료가 시행되는 시점과 겹친다는 점에서 '기능치료'라고도 불린다. 

발목 염좌 후 기능 회복은 3단계를 거쳐 복원된다. 


1단계는 앞서 언급한 "RICE 치료"를 급성기와 손상 후 1주일 이내에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이다. 


2단계는 발목관절의 운동범위, 근력, 유연성이 회복되는 기간으로, 손상 후 1~2주에 해당한다.

관절운동은 발끝을 향해 발목을 움직이는 운동만 하고 인대의 치유를 억제하는 발바닥을 향해 안쪽으로 움직이거나 움직이지 않는다. 


3단계는 손상 후 수주에서 수개월 후에 일어나는 치료로, 서서히 운동 수준으로 되돌아가 다치기 전에 치료한다. 

눈을 감고 가만히 서서 한 발로 서고 비스듬한 접시에 서서 발목이 갑자기 접히고 다시 파열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필요한 경우 보조기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3.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드물며 적절한 보존 치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증상과 만성적인 불안정성이 있을 때 제한적으로 시행된다. 


수술방법은 피부에 절개를 하거나 관절경 수술로 파열된 인대를 식별해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데, 이 방법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나뉜다. 

관절 손상이 있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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