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제한사항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인하여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까지 검토 중에 있습니다.


현재 3단계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입장이 있으나 확진자가 나날이 늘고 있는 상황에 자고 일어나면 요건에 충족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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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요건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 시에는 감염이 대규모로 급격하게 확산 되었을 경우입니다.

또한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환자 수 및 집단 감염수와 규모, 감영경로 불명 사례 발생과 방역망의 통제력, 감염 재생산지수 등을 중심으로 위험도가 평가됩니다.

이외에도 중환자실의 여력 및 의료체계 역량 확인, 유행 지역의 특성, 사회적 비용,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도 함께 고려하게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3단계를 적용하게 될 경우에는 아래의 3가지 요건에 만족하여야 합니다.



1. 2주 평균 일일 확진자가 100 ~ 200명 이상 지속 발생


현재 일일 확진자 수는 8월 18일까지 기준으로 100명 이상 6일 발생 하였습니다.
14일 중 요건에 43% 정도 충족된 상황입니다.




2. 일일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주 2회 이상 발생 시


현재 제일 무서운게 더블링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안전재난문자를 수시로 보내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자들에게 코로나19 검진을 받으라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8월 15일 진행 된 광화문 집회에 참석 및 근처에 지나간 사람 또한 코로나19 검진을 받길 권하고 있습니다.

헌데, 문제는 사랑제일교회의 교인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지 않고 이리저리 숨거나 도망을 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추가적인 접촉자가 발생하여 코로나19가 퍼지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가 추세로 올라 갈 경우 일일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당연히 찾아 오게 되는 것입니다.








3. 원인 불명 확진자 발생 및 집단감염 급격한 증가


어디서 발생하였는지 모르는 확진자가 발생하여 역학조사가 불가하게 될 경우입니다.

또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이를 통제하기 버거워 질경우 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 제한 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시 제한 되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0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 스포츠 행사 금지

2. 장례식은 가족에 한하여 참석 가능

3. 필수 시설이 아닌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운영 제한 및 중단

4. 공공시설 모두 운영 중단되며, 민간시설 고위험, 중위험 시설 운영 중단
   음식점, 장례시설, 필수산업시설, 거주시설의 경우 예외 적용

5. 운영이 중단되지 않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의무화 및 이용 인원제한 9시 이후 영업금지

6. 생활에 필수적인 병/의원, 약국, 생필품 구매처, 주유소, 장례시설은 운영

7. 학교 및 유지원은 등고 수업 중단, 원격 수업 전환 및 휴교, 휴원

8. 공공기관 필수 인력 제외하고 전원 재택근무 실시
   민간기업도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최대한 재택 근무 권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운영 제한 조치


운영중단
유흥주점, 일반 주점, 카페, 종교시설, 목욕탕, 사우나, 결혼식장, 영화관, 학원, PC방, 오락실 등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이용인원 및 시간 제한
음식점, 미용실, 쇼핑몰, 소매점(옷가게 등), 안마원 등

정상 운영
병/의원, 약국, 생필품 구매처, 주유소, 장례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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