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엔비디아의 ARM 인수 소식이 들어왔다.


이에 따라 주가가 5% 이상 오르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럼 왜 이번 인수에 모두들 관심이 있는지 알아보자.

 

 

 

 

엔비디아주가

 

 

 

 

엔비디아와 ARM


우선 Nvidia(NASDAQ:NVDA)는 기술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오늘날 가장 핫한 종목 중 하나이다. 


코로나19도 대규모 주가 상승과 동시에 매출이 50% 증가할 정도로 비대면 수혜자다. 


엔비디아는 컴퓨터나 데이터센터에서 주로 쓰이는 그래픽카드, 즉 Graphics Processing Units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요즘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높은 사양을 원하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로스트아크 등 하이 그래픽 게임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더구나 평소 코로나로 집에 있기 때문에 게임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게임용 그래픽카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도 수요 증가에 따라 엔비디아의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대만 TSMC 반도체 기업의 시가총액이 삼성, 인텔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엔비디아 주가의 미래 전망은 빛난다. 

 

먼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대해서는 엔비디아의 GPU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엔비디아는 구글이 과거 수많은 CPU를 연결해 개발한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을 고효율 인공지능을 많이 생산하고 딥러닝이 가능한 몇몇 GPU로 개발했음을 입증했다. 


또한 딥러닝 개발언어(CUDA)를 개발함으로써 개발자들이 개발언어에 대한 적극적인 장려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업계의 개발자들은 대부분이 쿠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미래에 인공지능이 있는 한 엔비디아의 미래는 적어도 10년은 밝을 것이다.


ARM은 영국을 시작으로 저전력 반도체 아키텍처와 지침서 등 디자인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 기업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바일의 CPU인 AP 칩셋에 모바일의 프로세서 칩셋 구조를 설계하는 회사다. 

애플이 생산하는 모바일 AP 칩셋은 모두 ARM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소프트뱅크는 30조원이 넘는 IoT(사물인터넷) 시장의 미래를 내다보며 이 회사를 인수했지만 최근 코로나, 사물인터넷(IoT) 시장으로 인한 소프트뱅크의 재정 악화로 이번에 ARM을 매각하기로 했다.

 

 

 

 

 

 

 

엔비디아 GPU를 넘어 모바일까지


엔비디아가 ARM을 인수한 것은 모바일 프로세서 팹리스 시장에 진출하려는 엔비디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 개인용 PC용 GPU를 판매해 왔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는 모바일 시장으로 진출해 모바일 프로세서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금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얼마 전 8조에 멜라녹스를 인수해 인공지능을 위한 컴퓨팅과 네트워크 인프라에서 데이터 전송과 효율적인 처리를 제공하는 주요 사업체를 흡수했는데, 멜라녹스의 하이퍼 스케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스마트 인터커넥트 기술을 바탕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해야하는 인공지능을 위한 컴퓨팅과 네트워크 인프라에서도 주 사업들을 흡수하여 엄청난 시너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엔비디아의 향후 방향은 더욱 강해지고 강해졌다. 


그리고 이번에는 47조원의 ARM을 인수했고, 향후 방향에서 또 다른 과감한 스마트 프로세서 영역을 합쳐서 거대한 반도체 회사의 탄생을 알렸다.

 

 

 

 

 

 

Nvidia의 과제

 

엔비디아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고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이 나타나고 있다. 

그로 인해 엔비디아 주가는 어떻게 될것인가.

우선 규제다. 

현재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로부터 ARM 인수를 완전히 완료하려면 미국, 중국, 일본, 영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승인을 받지 못하면 인수가 지연되거나 심할 경우 인수가 무산될 수 있기 때문에 인수가 아직 큰 호재가 되지 못한 부분도 있다. 

그래서 우리가 절반 정도를 인수했을 가능성을 놓고 엔비디아에 투자하기로 결정하는 게 맞다고 본다.

엔비디아는 이번 인수를 완료하는 데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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