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개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우선 국민의 60%인 3000만 명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12일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코로나 백신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백신 개발 속도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도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단계에서는 전 세계 인구의 최대 20% 공급을 목표로 하는 다국가연합(COVAX) 시설과 2021년 말까지 개별 기업과의 협상을 통해 국민 60%(약 3000만명)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백신을 확보합니다.

 

 

 

 

 

 

 

향후 수급 동향과 국내 백신 개발 등을 고려해 국민 60% 이상을 접종하는 2단계 백신 구매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코로나 백신 개발 구매 역량이 부족한 개발도상국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백신을 차질 없이 확보하기 위해 선구매 계약비용(172억3000만원)을 질병관리청에서 집행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정부는 우선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천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코백스 퍼실리티에(코로나 백신 개발) 참여하기 위해서는 Dods당 3.5달러(위험보증 부담 0.4달러 포함)의 선불금을 선불해야 합니다.

 


선결제는 환불되지 않는 비용이나 향후 백신 구매에 사용됩니다.

백신의 가격은 나중에 제공되는 백신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며, 선불금을 고려해 정산 절차를 거칩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가입의향확인서를 제출했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확정서(이달 18일까지) 제출과 선급금 지급(10월 9일까지)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글로벌 기업과의 개별 협상을 통해 추가로 2천만 개의 백신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백신 개발 선구매 백신은 

- 안전성 및 효과성 검토 결과

- 가격

- 플랫폼

- 공급 시기

 

 

 

 


그런 사안들을 고려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결정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개발 백신 구매와는 별개로 국내 기업의 백신 개발 지원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발표한 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 업체 임상시험비 지원계획(SK바이오사이언스 등) 외에도 국립감염병 임상시험지원센터, 기업통증구제센터에게 상시 원스톱 지원이 이뤄집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백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 백신 개발에 차질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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