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대란 사고싶어도 못산다
기후변화에 밀려온 초장기장마비가 기승을 부립니다.
태풍의 연이은 영향으로 올해 우리나라 배추밭은 모두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배추를 서너 개씩 한 바구니에 담는 경우도 많았지만 시장에는 배추 두 포기씩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중국의 배추 파동으로 중국산 김치가 귀하게 된 것도 힘든데 국산 김치도 난리가 났습니다.
비싸지만 가격 변동이 거의 없던 안동학가산김치가 가격인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국산 김치는 모두 품절되었습니다.
배추는 속도 안좋은데 가격까지 비싸고 품질도 낮습니다.
안정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천정부지까지 오른 배추값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말 그대로 금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김치도 마음대로 못사먹는 시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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