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황금레시피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잦아지면서 찌개나 국물을 곁들인 저녁 식사가 자주 맞아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맛있는 청국장 한번 맛보려고요.
신 김치와 돼지고기를 많이 넣고 요리해 본 지 오래입니다.
청국장은 전에 먹어본 맛과 달리 요즘은 좀 순해졌어요.
아이들이 요리할 때 된장찌개처럼 좋아하고 잘 먹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우리 식탁에 더 자주 올라 올 거예요.
건강에 좋은 맛있는 청국장을 만드는 방법은 거기에 잘 어울리는 재료를 많이 넣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료
청국장 170g, 두부 한모, 새송이버섯1개, 신김치 밥반공기
양파 큰것 ½개, 애호박 ⅓개, 돼지고기 갈은것 100g
된장(1), 맛술(1), 멸치육수 900ml, 홍고추 반개, 대파한뿌리
고춧가루(1.5), 다진마늘(1), 소금기호껏
( )숫자 = 밥숟가락
멸치 팩을 넣고 육수를 먼저 내놓고, 청국장 재료를 모두 준비했습니다.
취향껏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신김치, 돼지고기, 두부와 함께 넣어야 더 맛있습니다.
김치는 국물도 함께 자작하게 함께 넣어줍니다.
감자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양파, 버섯, 애호박, 파, 홍고추, 두부를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끓일 냄비에 김치와 갈아놓은 돼지고기를 넣고 맛술 한 스푼을 넣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으면 멸치 국물 900ml를 넣고 뚜껑을 닫고 한소쿰 끓입니다.
양파, 애호박, 버섯을 먼저 넣고 다시 끓인 다음 청국장 170g을 넣었습니다.
된장 한 스푼과 다진 마늘을 넣고 끓입니다.
이때 거품을 충분히 거두어 줍니다.
점점 걸쭉해지는게 느껴지는 모습이죠.
얇게 썬 두부와 고춧가루를 넣고 조금 더 끓이세요.
양념이 좀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구수한 냄새도 완성이 된 것 같아요.
대파랑 홍고추를 듬뿍 넣어서 마무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양고추 한 개정도 넣어도 매콤하니 맛이 더 좋습니다.
이것은 기호에 따라 넣어주시면 됩니다.
청국장을 잘못 선택하게 되면 텁텁하기도 하며 쓴맛까지 나게 되는데요.
청국장은 왠만하면 국산으로 사용하시고 평가가 좋은 것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