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 치매진단 방법과 치매초기증상8가지 


국내 연구진이 대박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치매를 콧물로 진단하는 새로운 기술입니다.




치매 진단 방법 및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문제일 교수 연구팀에서 치매 환자의 콧물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핵심인 아밀로이드 베타의 응집체 발현량이 증가하는 것을 규명하였습니다.

간단한 콧물 시료 검사 만으로 치매 환자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한 셈입니다.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대한민국에서는 치매 환자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약 7%가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매년 약 16조라는 치매 환자 관리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현재 치매 환자의 4배에 달하는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치매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은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 치매로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치매 진단을 위하여 고 비용의 뇌 영상 촬영과 환자의 고통을 수반하는 뇌척 수액 시료 채취가 필요한 침습적인 검사법으로 인하여 초기 진단의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번 연구 개발로 인하여 쉽게 진단이 가능하여 초기 진단이 쉬워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치매 초기 증상 8가지는 어떻게 될까요??

본인이나 부모님이 아래 사항을 겪게 된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 바랍니다.


1. 알츠하이머 - 어제의 일이 기억이 안나요

최근 대화나 일부를 기억하지 못하는 건방증이 점차 증가하게 된다면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을 의생해 볼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최근 기억을 저장하는 뇌의 내측 측두엽이 손상되기 때문에 최근 기억부터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며, 옛날 일의 경우는 수년 후까지 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2. 혈관성 치매 - 팔다리 마비 등 뇌졸증 증상을 보입니다.

팔과 다리의 마비, 발음의 이상, 두통, 쓰러짐 등 다양한 뇌졸증의 증상을 보이면 초기 뇌혈관 출혈이나 뇌혈관 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3. 파키슨병 치매 - 손 떨림이나 종종걸음의 행동을 보입니다.

종종걸음, 굽은 자세, 손 떨림이나 몸이 뻣뻣한 운동 증상을 보인다면 뇌의 흑색질이 손상되는 파키슨병 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4. 피질하 혈관성 치매 - 누워있는 시간과 건망증이 늘어납니다.

활동이 저하되고 굼뜬 행동을 하게 되며, 건망증이 심하게 됩니다.

또한, 우울증 증세가 반복 된다면 피질하 혈관성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5. 전두엽 치매(행동) - 충동적인 행동을 하며, 성격의 변화가 생깁니다.

충동 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와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등 성격의 변화가 생긴다면 전두엽 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6. 전두엽 치매(언어) - 잘 아는 물건이나 동물 등 이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언어 표현 수준이 저하되고 서툴러지면 전두엽 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 하여야 합니다.




7. 레비소체 치매 - 헛것이 보이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환각이나 수면 이상 행동 및 망상, 우울증 등 정신 행동 증상을 보인다면 레비소체 치매를 의심하여야 합니다.

뇌의 후두엽 부위가 손상되어 이러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8. 측두엽 치매 - 다른 사람의 말을 못 알아 듣습니다.

혼잣말은 잘 하나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는 말에 대하여 뜻을 알아듣지 못하여 대화가 어려워 지며, 기억력 저하로 착각하는 일이 늘어난다면 측두엽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력 및 언어 능력, 집중력 등 인지 기능이 떨어져 이로 인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게 되는 질환입니다.


치매는 흔히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게 되는데 초기 증상을 미리 알고 있으면 빠른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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